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48개 단체를 지정하고,19일 지정서 전달했다.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활동 계획서와 활동 실적 심사 결과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정받은 단체들은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인터넷 게임‧도박 중독 예방 등의 캠페인 활동을 올해 12월31일까지 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