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제주대사업단, 연차평가서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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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제주대사업단, 연차평가서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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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제주지역 제주대사업단(단장 김소미)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R-WeSET사업)' 1차년도(2017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제주대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여학생 특화 산업체 맞춤형 트랙'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부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400만원 더 받게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제주대 이공계 여학생들이 전공역량 강화 및 전공분야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WISET제주대사업단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R-WeSET 2차년도 사업에서 업그레이드된 여성 이·공학도 활동단, 여학생 특화 산업체 맞춤형 트랙, 자기주도 취업진로멘토링 등 여학생 특화 전공ㆍ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진로멘토링 교육, 전공응용 융합 교육 등 여학생 특화 진로경력개발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험실, 미리가는 연구실, WISET IT․문화탐방단 등 중고 여학생을 위한 이공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미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여학생을 제주대로 유입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여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이공계분야 여대생이 전공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 이라고 말했다.

WISET제주대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R-WeSET 사업(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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