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회장 한동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선수권부 초등부에는 일도초등학교와 함덕초등학교가 참가하며, 생활체육부 동호인부에서는 제주농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팀 15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동호인부의 경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여성선수 및 만 40 이상 선수 득점 시에는 1점이 추가된다. 단, 자유투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유소년부 경기가 학교 소속 스포츠클럽 50며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며,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동헌 회장은 "제주지역 농구 동호인의 최강자를 가리는 협회장배 대회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홍보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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