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銀…끝까지 잘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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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銀…끝까지 잘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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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이상화(29)가 여자 500m에서 간발의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을 기록, 고다이라 나오(32·일본)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고다이라는 36초94로 4년 전 이상화가 소치 대회에서 세운 올림픽 기록(37초28)을 깨고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2014 소치 대회에 이어 3연속 올림픽 정상을 노렸었다.

이상화의 은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6번째 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22), 스켈레톤 남자 1인승 윤성빈(24),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20)이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김민석(19)과 쇼트트랙 남자 1000m의 서이라(26)가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뉴시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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