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아쉬움 가득' 귀경길..."추석에 다시 만나요"
상태바
제주공항 '아쉬움 가득' 귀경길..."추석에 다시 만나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항2.jpg
▲ 귀경객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탑승수속을 밟고있다. ⓒ헤드라인제주
▲ 귀경객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탑승수속을 밟고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15일 시작된 설연휴가 끝자락에 접어든 가운데, 연휴 마지막일 18일 제주국제공항에는 제주를 빠져나가는 귀경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나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과, 배웅나온 가족들로 가득찼다.

가족들은 금새 지나가버린 연휴가 아쉬운 듯 출발 수속장 앞에서 작별 인사를 나누며 오는 추석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IMG_5463.JPG
귀경객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탑승수속을 밟고있다. ⓒ헤드라인제주
IMG_5460.JPG
귀경객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탑승수속을 밟고있다. ⓒ헤드라인제주

한편 이번 설연휴 기간 출발과 도착편 포함해 총 41만 여명 정도로 추산됐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3만9802명이 제주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15일 4만583명, 설 당일 3만4765명 등 연휴 기간 17만여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국제공항은 설연휴기간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추진, 운항편수를 추가하는 한편 또 주차장 및 택시승강장 질서유지 안내원을 5명 증원하고,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했다.<헤드라인제주>

IMG_5459.JPG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귀경객들. ⓒ헤드라인제주
IMG_5454.JPG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귀경객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