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결승 실격 후 나흘만에 금메달…김아랑 4위로 결승선 통과
13일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최민정은 나흘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며 아쉬움을 날렸다.
최민정의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의 임효준(22·한국체대), 스켈레톤 남자 1인승 윤성빈(24·강원도청)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가져오게 됐다.
최민정에 이어 리진위(중국)가 은메달, 킴 부탱(캐나다)이 동메달을 차지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