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김성균)는 지난 18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백원민 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예지원보호위원회(회장 안 성)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예위원회는 보호대상자 2명에게 원호지원금 50만원을 전달하했고, 정춘한 위원은 지난 12월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절인 배추 백포기를 기증.전달했다.

교복지원을 받은 보호대상자 자녀 A씨는 "자원봉사자들께서 교복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설레고 신나서 빨리 입어보고 싶다"면서 "저희를 항상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편지를 전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