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회장 오정희)는 18일 하니호텔별관2층(이도1동)에서 4.3희생자유족 미망인 위로연 및 송년의밤을 개최한다.
이날 미망인 80명을 초대해 여름철 부녀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감물이불과 겨울철 보온용 숄과 복지센터에서 마련한 선물 보따리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부녀 회원들과 송년의밤을 열어 위로연을 진행한다.
또 지난 8월 열린 '4.3 그시절 전통음식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 노래 경연등으로 회원들의 단합의 장을 마련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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