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기수.조교사 선정은 1년에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기간 동안 다승, 승률, 복승률, 각종 제재 및 페어플레이 등을 감안한 경마 담당 기자단 투표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기수와 조교사를 MVP로 선정한다.
하반기 MVP에 선정된 문현진 기수는 올 하반기 236전 25승, 10.6%의 승률, 20.8%의 복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하반기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태용 조교사는 하반기 중 194전 30승, 15.5%의 승률, 25.1%의 복승률을 기록해 경마담당 기자단 투표 1위에 오르면서 MVP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영빈 경마개최수석부위원장과 조문욱 제주신보 경마담당기자가 참여해, 문현진 기수와 이태용 조교사에게 직접 트로피와 꽃다발, 포상금을 전달하며 2017 하반기 MVP 선정을 축하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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