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올해 마무리 추경, 생활 밀접한 필수 사업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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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올해 마무리 추경, 생활 밀접한 필수 사업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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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의를 요청드리는 추경 예산안은 시급한 현안사업과 민생안정사업에 재투자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원만한 심의와 의결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92억 원이 증가한 5조 1248억 원 규모"라며 "연도말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 재원의 증감, 그리고 국고보조금 등 중앙 지원사업 추가 내시분의 조정사항을 반영해 시급한 현안사업과 민생안정사업에 재투자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와 배수, 악취 개선, 재난재해 대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생활과 밀접한 복지, 도민소득의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과 예산"이라며 "이번 추경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원만한 심의와 의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과감하게 도전하고 더 큰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혁신해야 할 때이다. 저부터 더 열심히 뛰고, 무게를 감당하겠다"면서 "도민의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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