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현장 등에서 헬스케어타운 관련 2018년도 협력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헬스케어타운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추진과 관련한 각종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 헬스케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김기영 JDC 의료산업처장은 "진흥원은 의료산업 분야에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만큼 헬스케어타운 발전을 위해 향후 계속 진흥원과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JDC에 따르면 헬스케어타운은 중국 녹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약 50% 정도 부지가 아직 남아있어 신규 투자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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