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강경식)과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보언)는 지난 11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2017년 송산동 동정시책 및 자생단체 활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송산동 동정시책 및 자생단체 활동 평가보고회' 송산동 자생단체장, 마을회장, 단체회원, 마을임원,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타동아리 투카포(회장 김향신)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3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으로 선정된 강대준씨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부상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2017년 송산동 각 자생단체들의 활동 및 사회공헌사업 평가 보고와 함께 주요 동정시책 성과 및 2018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 날 참가자들은 2017년 동행정 시책의 주요 성과 평가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2018년도 주요사업의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산동 관계자는 "송산동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한 2018년 주요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