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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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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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예산 3억 2400만원을 들여 '2018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1인당 매월 8만원 연간 6개월 이상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범죄피해가정 만 5세에서 만18세 유·청소년이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http://www.svouch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가정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접수해도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스포츠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제주시내 관련시설로 등록된 곳 101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으로 쓸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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