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대 좋은 수업탐구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 제주대 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재학생 중 각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출전하며 수업 실연 부문과 수업 비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양세영 씨는 "교육대학 내의 수업경연대회에서부터 전국교대 좋은 수업탐구대회까지 우리의 여정은 끝없는 '고민'이였다"며 "좋은 수업이 무엇인가에 관한 답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좋은 수업의 뒷면에는 교사의 끊임없는 고민이 있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세영 씨외도 수업실연 부문에선 황유리(초등교육학교육전공)씨가 국어교과 2위, 김하림(초등체육교육전공)씨가 체육 3위, 양문영(초등사회교육전공)씨가 창의체육 3위를 기록했다.
수업비평 부분에선 금상 김지현(초등음악교육전공)씨가 음악교과 금상, 홍지윤(초등실과교육전공)씨가 실과 동상, 강주영(초등국어교육전공)씨가 미술 동상을 받았다.
한편 제주대 교육대․사범대포인트(PoINT)사업단은 앞서 지난달 교육전문가 양성기능 활성화 및 교육대․사범대 학생들의 수업운영 능력 신장을 위해 '교․사대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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