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뤄진 제77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8억3346만8036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명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2, 17, 21, 34,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8'.

당첨자 배출 판매점 소재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소재 판매점 1곳에서 2장이 1등에 당첨된 것을 비롯해 서울 강북구 삼양동,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 서초구 방배동(방배2동), 서울 성북구 장위동, 서울 종로구 종로5가, 대구 북구 태전동,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인천 중구 인현동(동인천동), 광주 남구 서동, 광주 동구 지산동,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도촌동), 경기 시흥시 정왕동, 경기 양주시 덕정동(회천1동),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전북 군산시 수송동, 경남 거제시 상동동(상문동) 등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419만906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용담2동 여객청사 판매점에서 1장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413명으로 120만8926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1만193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76만663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