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서귀포지역 연합 캠페인
상태바
제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서귀포지역 연합 캠페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화연합.jpg
제주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20일 오후 8시 서귀포시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시청과 서귀포경찰서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YMCA, 제주YWCA, 제주청소년연합, 서귀포YWCA, 청소년 행복세상 서귀포지부,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 등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7개 단체 감시단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유흥업소 밀집지역 음식점, 호프집, 노래주점, 편의점 등을 순회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 부착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미부착업소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휴대폰에 찍힌 신분증은 사본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공적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나이 및 본인확인 여부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 시킴과 아울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