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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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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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녀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등 11개 단체가 주최하는 '제2회 소소한 마을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부스, 참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으로는 해바라기아동센터의 어린이 댄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의 색소폰 연주, 제주도장애인복지관의 라인댄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밴드 고치놀락과 종달아동센터 JD밴드의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체험부스로는 다문화가족인식개선, 다문화전통의상 및 놀이체험, 포토존, 다문화음식문화 체험, 출산장려인식개선 등이 준비된다.

참여마당에서는 하트풍선 나누기와 바람개기 돌리기, 에코백과 손수건 그림그리기, 재활용품 식물화분 만들기, 천연방향제 만들기, 건강홍보관, 장애인식개선 체험,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쓰레기 50%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안하기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벨롱장은 올해 마지막 장날을 맞아 3월부터 10월까지 셀러들로 받은 참가비 전액을 구좌읍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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