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인 혹은 1kg당 5000원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네이버, 쿠팡, 위메프 등 인터넷을 통해서해 할인된 가격인 35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직원에게 체험요령을 안내 받은 후 채수가위 이용해 직접 감귤을 수확해보고 맛 볼수 있다. 직접 수확한 감귤은 1kg에 한해 가져갈 수 있다.
감귤박물관은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험장 정비, 체험물품 준비, 안내문 작성, 근무조 편성 등 세부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감귤물량부족으로 인해 체험이 조기종료에 따라 올해부터는 감귤박물관 인근 농가의 감귤밭을 임차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최고의 체험 프로그램인 감귤따기 체험에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