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중서예 작가들의 서예시연과 주요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현민식, 현병찬 선생의 작품과 이한우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글을 쑨샤오윈 중국서법가협회 부주석이 쓴 서예작품, 중국국가미술관 우웨이산 관장의 글과 서예작품,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세운 높이 572cm 무게 31톤의 제주 최대의 돌하르방 제막식도 함께 이뤄진다.
중국국가미술관 우웨이산 관장과의 17년간의 인연을 소개한 소책자 '인연:친구여 아름다움이 우리를 만나게 했군요'도 배포한다.
이어 생각하는 정원 내 시크릿가든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중국 펑춘타이 제주총영사의 축하인사와 한국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박진 한미협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30주년에 맞춘 한중문화관 건립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