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이 '전국 가을밤 즐길거리 추천코스 천문대'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전국 가을밤 즐길거리 추천코스 천문대' 3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추천코스 천문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캠페인 '2017 가을여행주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국에서 3곳 선정됐으며, 제주별빛누리공원과 함께 영월별마로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가 이름을 올렸다.

별빛누리공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가을여행주간동안 관람객들에게 가을 별자리 설명, 망원경 관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말과 휴일 야간에는 음악이 있는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무드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에는 별자리 관측이 취소된다. 날씨 예측은 기상청 홈페이지 아라동 동네예보와 천리안 위성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빛누리공원(728-8900)에 문의하거나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별빛누리공원은 이번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1일 '오리온자리 별똥별 관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