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도박중독연구센터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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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도박중독연구센터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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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19일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센터장 김성봉)에 발전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정형석 본부장과 김성봉 센터장, 유캔센터 우정애 제주상담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박중독연구센터는 제주 지역의 도박문제 해결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 5월 설립된 기관으로, 2014년 4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민간 상담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내 청소년의 인터넷 도박중독 실태 및 대처방안 연구, 제주지역 도박문제 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캔센터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박 지유센터로, 중독예방교육,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과천, 제주를 비롯해 전국 4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박 치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한국 상담심리학회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사회 내 도박 관련 연구 및 교육 센터와 협업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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