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18년 전시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전했다.
전시실 면적은 제1전시실은 519㎡, 제2전시실은 230.4㎡, 제3전시실은 272㎡이며, 대관가능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말까지이다.
단,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초청 전시 및 우선대관전시는 정기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관련서식을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 하면 된다.
개인전의 경우 전시경력 5회 이상인 작가에 한해 대관할 수 있으며, 신청시 △전시목적 및 취지가 포함된 전시계획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시경력 및 수상경력과 입증자료 △예술 활동경력 및 입증자료를 구비해야 한다.
단체전의 경우에는 △전시목적 및 취지가 포함된 전시계획서 △단체 구성원과 직전 전시작품 도록 △창단부터 현재까지 전시경력 내역 △국내·외 교류전시 및 초청전시 시 상호 협약서를 준비해야 한다.
대관 대상자는 문예회관 운영조례 제4조 제7항 및 문예회관 전시실 사전대관 운영규정에 따라 문화예술진흥원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심사는 개인전은 전시경력과 수상경력, 전시계획서, 작품수준 등을 기준으로, 단체전은 국내외 단체 교류전, 초청전과 창작 활동, 작품수준 등을 기준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시실 대관 담당자(064-710-7633)에게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