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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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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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20일 제주지역 환경관련시설 현장확인 및 현안사항 청취 등을 위해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등을 현장 방문한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 곶자왈도립공원을 방문해 제주 고유의 환경자산인 곶자왈 용암숲의 보전상황을 파악하고 제주 국립공원 확대 지정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오후에는 전기차 집중충전소 현장(중문해수욕장 주차장)을 찾아 제주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소 시설 운영상황을 확인한 후, 제주지방기상청 국가태풍센터를 방문, 시설운용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및 자원순환형 사회체계구축을 위한 사업지원을 요청할 게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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