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존재를 만난다"...인도무용계 거장 아스따드 데부 제주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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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존재를 만난다"...인도무용계 거장 아스따드 데부 제주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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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춤'을 개척해온 인도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아스따드 데부'가 제주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아스따드 데부는 인도의 고전무용 양식과 미국의 현대무용을 조화시켜 어디에도 없는 아스따드 데부만의 춤을 탄생시켰다.

그의 춤에는 인도의 독특한 미학을 보고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온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 50년이다. 십년 전인 2007년에는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도정부로부터 파드마 슈리를 수여받았다.

아스따드 데부와 한국의 인연은 지난 2015년, 한국예술계와 공동작업을 통해서 이어졌다. 올해는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노름마치 융합 프로젝트' 무대를 시작으로 제주까지 이어졌다.

제주에서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4시 제주돌문화 공원 야외무대와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그의 인상적인 춤사위를 볼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 민∙관합동추진기획단, 제주섬문화 한라산학교가 주최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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