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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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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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개강좌, 24일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대회의실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에 대해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공공정책센터(센터장 고경하)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임금제도에 대해 검토하고, 제주지역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공개강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임금제의 개념과 역사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제의 주요내용과 문제점을 다룬다.

특히 '제주형 생활임금제'가 전국 표준 모범이 될 수 있는 개선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은 공공계약과 사회정책을 연계한 노동친화적인 자치행정으로서의 생활임금이 돼야 하며, 학교를 포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생활임금조례로 확대 개정해야 함을 주요골자로 논의한다.

이번 강좌는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센터장이며, 탐라공인노무사사무소의 고경하 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는 2016년 제주지역 비정규직노동자 문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주 노동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해 왔다.

강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및 접수=064-757-484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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