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5일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6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에서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제주관광 홍보관은 외도민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주관광 정보를 비롯해, 제주의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유네스코 3관왕 등 제주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아울러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외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유도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외도민 대상 다양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주최로 개최된 제26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는 수도권지역 제주도민들의 한마당 잔치로, 전국에서 6000여명의 재외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