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는 제주도내 한우 및 육우 농가의 혈청 표본검사 및 젖소 농가의 원유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이 다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검사계획한 1만600건 중 현재 9554건이 완료돼 90%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올해 타 시.도에서 34농가 447마리에서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17년째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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