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돌이멩이 골프대회'가 '2017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오라골프장 등 도내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회장 양경홍) 주관하는 이번 돌이멩이 골프대회에서는 대회 첫날 부부대항전, 남여 개인전, 주니어부 경기가, 둘째날 사랑과 추억의 친선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참가자는 일반 골프 관광객 280명과 주니어부 60명 총 340명이다. 일반 골프관광객 모두 도외 거주자로 이뤄지며, 주니어부는 제주도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을 비롯해 금슬이 좋은 부부에게 수여되는 잉꼬상, 원앙상 등 특별상도 준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소비성향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골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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