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 개국 1주년 특집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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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제주교통방송, 개국 1주년 특집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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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N 제주교통방송 청사 조감도.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은 18일로 개국 1주년을 맞는다.

제주지역 교통(육상. 해상. 항공)안전과 지역 문화 창달,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1년 동안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추구해온 TBN 제주교통방송은 첫 돌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전 7시에 방송되는‘출발 제주대행진(진행자 임미선)’에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주어 꽁트 ‘누님 무사 경햄수과’이외에 통신원을 연결해 교통 현장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고, 오전 9시에 방송되는‘스튜디오 1055(진행자 유혜정)’에서는 주요 인사와 도민, 관광객들의 개국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제주교통방송이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보게 된다.

낮 12시‘TBN 차차차(진행자 김형찬·임은혜)’에서는 제주 음악인 사우스카니발, 주미성, 남기다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어 가사로 제주의 향기가 묻어나는 음악을 들려주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오후 4시‘TBN 제주 매거진(진행자 변우현)’에서는 특별대담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로부터 듣는다’대담 코너를 비롯해 제주의 가장 큰 이슈인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해 전문가들이 출연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의견도 듣게 된다. 이 코너는 TBN 제주교통방송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통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오후 6시‘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진행자 오창훈·최미나)’에서는 1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게스트들과 청취자 참여 코너를 마련하고, 달라방 이슈 투데이 등을 통해 제주의 사회상을 알린다. 밤 10시에 방송되는‘낭만이 있는 곳에(진행자 김효정)’에서는 국악 실내악단과 가수 김목경이 출연하여 국악공연과 라이브 공연을 펼치게 된다.

TBN 제주교통방송 송문희 본부장은 "전체 방송시간의 70%인 13시간동안

제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존 방송사보다 3-4배 많은 로컬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가장 지역적인 방송이, 가장 세계적인 방송이다’를 추구하면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과 혁신으로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제주의 특성을 감안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과 해상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해양경찰청과 기상청, 공항공사, 자치경찰, 소방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정보와 안전, 재난재해에 대비한 재난방송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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