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홍콩무역발전국과 제주상품 중국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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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홍콩무역발전국과 제주상품 중국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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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최근 유소빈 홍콩무역발전국 한국대표가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상품의 중국 수출과 관련해 바이어 발굴, 디자인, 온라인유통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velopment Council)은 지난 1996년 설립된 홍콩의 정부기관으로서 홍콩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중국내 13개 지사, 세계 44개의 지역대표부를 통해 외국기업들의 홍콩을 경유한 아시아, 중국, 유럽 등의 진출과 홍콩.중국으로부터의 소싱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소빈 한국무역대표는 이 자리에서 "9000개 제품 범주안에 전세계 140만개 바이어 리스트, 12만개 수입업체 정보,최근 시장 동향,상품정보 관한 20개 정기간행물을 세계 200개국 500만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홍콩)진출 위해 필요로 하다면 제주상품을 필요로 바이어 리스트 제공도 가능하며 중국진출에 대한 댜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홍콩과 제주와는 많은 교류 및 거래가 이뤄졌으나, 단기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제주상품이 홍콩을 교두보로 중국 및 아시아 진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단기적 마케팅 보다는 선입점 후마케팅을 필요성을 제안했고 유대표도 공감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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